한국이 2014 런던도서전 주빈국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한∙영 문학 교류가 보다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와 발맞추어서 주한영국문화원은 다양한 문학 축제에 참가하여 영국 문학의 면모를 보여줄 유명 영국작가 3명을 초대하였습니다.
소설 『리버보이』로 『해리포터』를 제치고 만장일치로 카네기 메달을 수상한 세계적인 작가 팀 보울러, 『코니 라이온하트』 시리즈를 집필한 줄리아 골딩, 처녀작인 『토니 호건은 엄마를 빼앗아가기 전 나에게 아이스크림 플롯을 사주었다』로 영국 내에서 가장 주목 받는 신인 작가 캐리 허드슨이 그들입니다.
10월에 방한하는 3명의 영국작가들을 직접 만나보고 싶은 분은 백제문화제, 와우북페스티벌, 파주북소리 등 3대 문화축제에 참가하세요. 영국 작가와 더불어 『마당을 나온 암탉』의 황선미 작가, 가수 하림 등이 함께하는 낭독회, 대담, 북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아동과 청소년은 물론 아동 문학 전공자 등 책을 사랑하는 분들과 문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영국 문학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가 바랍니다!
아래에서 축제명을 클릭하면 상세 행사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캐리 허드슨와 함께하는 문학의 밤
10월 2일 주한영국문화원에서 캐리 허드슨을 만나 그녀의 책에 관한 이야기와 소설 창작에 관한 조언도 들을 수 있는 행사입니다. ▶ '문학의 밤' 행사 자세히 보기
영국 문학 축제 일정
| 축제명 | 일시 및 장소 | 참가 작가 및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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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일(목) 14:00–16:45 |
- 팀 보울러, 줄리아 골딩, 캐리 허드슨 - 『마당을 나온 암탉 』 황선미 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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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일(금) 14:00–15:00 17:00–18:00 |
- 줄리아 골딩의 '어린이를 위한 - 팀 보울러의 '모두를 위한 성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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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5일(토) 14:00–16:50 |
- 팀 보울러, 줄리아 골딩 - 한영 유망 작가의 만남: 한유주–캐리 허드슨 대담 - 가수 하림 유럽악기 공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