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변화(Social Action)’ 부문 파이널리스트들은 긍정적인 사회 변화를 이루고, 타인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특별한 노력과 기여를 한 동문들입니다. 아래에서 만나보세요.
인스타그램 혹은 페이스북에서 인터뷰 동영상도 보실 수 있습니다.
※ 아래 순서는 이름의 가나다 순입니다.
‘사회 변화(Social Action)’ 부문 파이널리스트들은 긍정적인 사회 변화를 이루고, 타인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특별한 노력과 기여를 한 동문들입니다. 아래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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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 비서실장
백가윤 동문은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의 인권문제를 국제사회에 알리고 개선하는 인권활동가입니다. 지난 10여년 간 국내외 인권단체에서 활동하며 표현의 자유, 인권옹호자의 권리, 집회결사의 자유 등 다양한 한국의 인권 상황을 UN에 제기하고 국내외 연대의 목소리를 이끌어 냈습니다. 2018년부터는 제주 4·3을 비롯한 한국 과거사 문제 해결을 위해 힘써왔으며 UN 과거사 특별보고관 초청 국제 워크숍 기획, 미국 의회 대상 로비 활동 등을 통해 국가 폭력의 문제점을 알렸습니다. 현재는 포괄적 과거청산을 위한 독립적 정부 기구인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에서 과거 국가 폭력의 진실을 규명하고 피해자들의 명예회복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 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 정책국장
서보라미 동문은 국내외 NGO에서 14년의 전문경력을 쌓아 현재는 과학기술과 동물복지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국내 정책과 입법 제안, 글로벌 규제사례와 조화를 이루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매년 전문가 토론자리를 기획하여 중앙부처 및 주요 이해관계자들과 국내 현안을 논의하고, 해외 정부 및 기업 전문가를 초청하여 정책 사례를 공유하며 국내에서 필요한 입법제안을 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아 2021년에는 국회 연구단체인 동물복지포럼의 정책・학술 부분 특별상을 수상했습니다.
컨티뉴 창업자 및 CEO
최이현 동문은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기업가입니다. 매년 400만 톤 이상 발생하는 재활용 불가 자동차 폐기물(안전용품 에어백, 안전벨트, 시트 등)을 업사이클링하여 패션 제품을 만드는 사회적기업 모어댄 ‘컨티뉴(continew)’를 2015년에 창업하였습니다.
포르쉐, 볼보, 르노, 포드, 현대 등 여러 글로벌 자동차 회사들과 협업을 통해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동시에 시니어, 경력단절 여성, 북한이탈주민 분들께 일자리를 제공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환경과 사회적 가치가 서로 연결된 ESG 밸류체인의 완성으로 지속적인 소셜임팩트를 만드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성장과 더불어 지속가능한 환경문제해결과 사회문제해결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로부터 장관상 4회, 10차례의 창업대회에서 우승 및 해외 경제사절단으로 활동하며 가장 주목받는 환경기업가로 국내외 수많은 언론매체에 1200회 이상 소개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