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 혁신(Business and Innovation)’ 부문 파이널리스트들은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솔루션, 비즈니스 기회를 적극적으로 창출하고 이에 기여한 동문들입니다. 아래에서 만나보세요.

※ 아래 순서는 이름의 가나다 순입니다.

김민양 (Kingston University)

grape lab 창업자 및 CEO, 아트디렉터

지속가능한 디자인 스튜디오 grape lab(그레이프랩)의 창업자이자 아트디렉터인 김민양 동문은 우리 사회의 소외된 계층들, 특히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살아가기 위한 상생의 비지니스, 그리고 환경적으로 최소한의 자원과 에너지를 이용한 디자인을 연구하고 비지니스화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디자인의 결과물로 재생지 단 한장으로 만든 휴대용 노트북거치대가 2021년 iF 디자인을 수상하였고, 재생지 한 장에 담은 발달장애 아티스트의 그림을 담은 노트북스탠드가 2020년 iF 디자인 Social Impact Prize에 소개되기도 하였습니다. 

 

김정은 (London School of Economics and Political Science)

스몰티켓 창업자 및 CEO

김정은 동문은 인슈어테크(Insurtech) 스몰티켓의 창업자이자 CEO입니다. 또한, 2021년 11월에 발족된 금융Youth포럼의 회장직도 맡고 있습니다. 

스몰티켓은 보험시장의 혁신을 목표로, 2016년 5월에 설립 이후, 펫, 모빌리티 영역에 중점적으로 테크놀로지와 데이터 주도형의 디지털보험중개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지난 5년동안, 긱경제 및 공유경제 하에서 새롭게 나타나는 위험영역에 대하여 국내 최초로 긱-워커를 대상으로 하는 플랫폼기반형 온-디맨드형 모빌리티보험, 반려동물에 대한 건강증진형펫보험서비스를 금융위원회 샌드박스 프로그램을 통해 출시하는 등 기존에 없었던 혁신적 보험서비스를 만들어나가고 있습니다. 

박경훈 (University of Oxford)

트렌비 창업자 및 CEO

박경훈 동문은 한국에서 약 8년 동안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한 후, 2014년에 영국 University of Oxford에서 소프트웨어 석사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영국에서 공부를 하면서 영국 혹은 유럽과 한국을 연결할 수 있는 서비스가 없을까 고민하다가 전세계 명품 최저가 비교 서비스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트렌비'라는 스타트업을 2017년 영국에서 창업하였고 한국에 오픈 4년만에 400억원의 투자를 받았으며, 월 400만명이 방문하는 글로벌 명품 구매 플랫폼으로 성장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