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LG전자와 주한영국문화원은 커넥티드 시티 프로그램 내 뮤직시티의 일환으로 서울의 여섯 개 장소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뮤직 비디오를 제작하였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서울을 새롭게 탐색하고 상상하며 서울과 서울시민들을 다시 연결하기 위한 플랫폼 개발에 목표를 두었습니다.  

뮤직시티 프로젝트에 참여한 여섯 명의 영국과 한국의 뮤지션들은 서울 안에서 색다른 이야기를 지닌 특정 장소에 화답하는 새로운 음악을 작곡하였습니다. LG전자는 음악과 기술이 사람과 장소를 연결함에 영감을 받았고, 최신의 스마트폰 V30를 이용하여 뮤지션들이 선택한 여섯 군데의 장소가 지닌 추억을 담은 뮤직 비디오를 제작하였습니다. 뮤지션 카입이 작곡한 ‘바람이 전하는 추억’이 뮤직 비디오 전편에 흐르며 서울 사람들의 내러티브를 현대적으로 보여줍니다. 

이렇게 제작된 뮤직 비디오는 네이버 플랫폼과 LG전자의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소개가 되었고 4,330번의 뷰을 기록하였고, 프로젝트에 참여한 영국과 한국의 뮤지션들이 새롭게 작곡한 작품이 한 달 동안 만 개 이상 다운로드 되는 데에 기여하였습니다. 뮤직시티 서울은 한국 내 다른 도시와 중국에서 진화된 프로젝트로 이어져 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