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2015년 03월 13일 (금)
18:0020:00
장소
하나 글로벌 뱅킹센터 2층 세미나실

영국대학의 교수가 직접 방한하여 진행하는 주한영국문화원의 '영국대학강의'에 참석하여 영국 유명 교수의 강의를 한국에서 체험하세요! 

오는 3월 13일 개최되는 ‘제42회 영국대학강의’는 영국의 명문 대학인 버밍엄 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소속으로 국제 안보 분야 전문가인 아사프 시니버(Dr Asaf Siniver) 박사가 진행합니다.

이번 강의는 급변하는 세계 정세에 따라 변화하고 있는 미국 정치외교를 다룰 예정입니다. 최근 중국의 국제적 지위가 부상하고, 미국의 지배력은 약해짐에 따라서 과연 이것이 미국에게 위협일지, 혹은 국제 사회에서의 역할 변화의 기회일지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미국의 외교정책 분석을 통한 세계 정세의 변화 등을 다루는 이번 강의에, 국제정치와 외교에 관심이 있거나 영국에서의 사회학 교육 과정에 대해 관심이 있는 많은 분들의 관심 바랍니다!

[영국대학강의 42] 버밍엄 대학교의 ‘세계 정세와 미국의 외교’  

※   본 강의는 영어로 이루어지며, 별도의 통역이 제공되지 않습니다.
※   부득이하게 예약 취소를 원하시는 경우, 등록하신 온라인 예약 페이지에서 취소 가능합니다. 

강연 소개

American Hegemony and its Challenges
The lecture will discuss the global posture of the United States and whether it should continue to seek hegemonic position or whether it should adopt a more limited set of commitments and assume a more restrained position. It will assess the perceived decline in US power and the extent to which a rising China presents threats or opportunities to US foreign policy.

강연자: 아사프 시니버 박사

아사프 시니버 박사(Dr Asaf Siniver)버밍엄대학교의 정치외교학과 국제안보 부서의 부교수입니다. 아사프 교수는 현대 미국의 대외정책 전문가로서 국제안보와 분쟁 해결 및 외교 정책 분석에 대해 주로 연구하고 있습니다.

버밍엄 대학교

러셀 그룹의 창립 멤버인 버밍엄 대학교(University of Birmingham)는 주요 학문 분야에서 100여년에 걸친 수업과 연구 발전을 이룬 역사를 가지고, Times와 Sunday Times에 의해 20013/14 올해의 대학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최근 영국 내 대학 중 16위, 연구성과평가에서 12위, QS World University Ranking에서 62위를 기록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현재 28000여명의 학생이 재학중이며, 졸업생들 중 96%의 학생들이 6개월 이내에 취업 및 대학원 진학을 하고 있습니다.

 

주한영국문화원  영국대학강의는 

한국 학생들에게 영국의 저명한 학자들의 강의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주한영국문화원이 2008년 시작한 영국대학강의는 국제관계, 경영, 예술, 디자인, 건축, TESOL, 관광, 공학 등 다양한 주제를 심도 깊게 다루고 있어, 그동안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 낸 바 있습니다. 

특히 영국 유학을 계획 중인 분들께는 주한영국문화원의 영국대학강의가 유수한 영국 대학들의 강의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