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s Talk About Dis by Hetain Patel  ©

Amanda Thomas

2016년 12월 3일과 4일 양일간 장애인 무용수와 비장애인 무용수로 이뤄진 칸두코 댄스 컴퍼니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내한 공연을 가졌습니다. 

혁신적인 공연을 통해 20년 간 관객에게 예술과 장애에 대한 인식을 전환시켜줄 수 있는 흥미진진한 경험을 선사해온 칸두코 댄스 컴퍼니는 10년만에 한국의 관객들을 다시 찾아 이번에도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영국문화원 아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을 통해서 공연 후기와 앞으로 진행될 여러가지 다양한 공연 소식을 공유할 예정이니 지금 팔로우하세요!

칸두코 댄스 컴퍼니 내한 공연 

공연 프로그램

Beheld

안무가 알렉산더 휘틀리(Alexander Whitely)의 작품인 Beheld는 시각적으로 훌륭한 무용 작품으로 우아한 동작과 표현력이 뛰어난 움직임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작품과 어우러지는 닐스 프람(Nils Frahm)의 매혹적인 음악은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Let’s Talk About Dis

시각예술가 헤타인 파텔(Hetain Patel)의 Let’s Talk About Dis는 장난스럽기도 하고 친밀한 무용수들의 몸과 성격이 질문을 통해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떤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보는 작품이다. 이 공연은 보이는 것을 뛰어넘어 숨겨진 편견, 터무니없는 정치적 올바름 등 보이지 않는 영역을 관객들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만 13세 미만 보호자 동반 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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