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held by Alexander Whitley ©

Hugo Glendinning 2015

Date
2018년 03월 09일 (금)2018년 03월 11일 (일)
장소
아르코 대극장, 서울

평창문화올림픽 인증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한·영 장애예술 국제 공동제작 및 리더십 개발 프로젝트>는 한국과 영국의 현대무용, 장애예술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장애인·비장애인 예술가와 전문가들의 협업을 통해 장애예술 현대무용 작품을 공동제작하고, 리더십 개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장애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장애인·비장애인의 경계를 허무는 장애예술 현대무용 작품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한·영 장애예술 국제 공동제작 및 리더십 개발 프로젝트

한·영 장애예술 현대무용 국제 공동제작 공연 

  • 안은미 & 칸두코 댄스 컴퍼니: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무용가 안은미와 영국의 장애인·비장애인 무용수로 이뤄진 현대무용단 칸두코 댄스 컴퍼니가 만납니다. 약6주간의 공동 작업을 통해 안은미 무용가가 칸두코 댄스 컴퍼니를 위해 안무를 할 예정입니다. 
  • 마크 브루 & 김보라: 마크 브루와 김보라는 2015년 11월 마크가 서울을 방문하였을 때 서로의 작업에 흥미를 갖게 된 것을 계기로 서로 공동작업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한국과 영국의 안무가 2명이 함께 만나 레지던시를 통해 함께 신체의 대한 생각, 의미, 탐색, 리서치 등을 토해 작품을 개발시켜 나갈 예정입니다. 

장애예술 리더십개발 워크숍

영국의 장애예술 전문가를 초청하여 장애 예술가(8명~10명 정도)를 대상으로 약 1주일 동안 장애예술 리더십 워크숍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또한 장애인·비장애인 예술가들을 위한 인클루시브 아트 워크숍도 개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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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성과 통합, 공연 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