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영국문화원 개원 40주년을 기념하여 2013년 시작된 '지식강연시리즈'의 아홉 번째 강연 ‘내일의 디자인 그리고 창조경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번 지식강연은 11월 20일, 유럽 최대 종합예술대학인 런던예술대학교(UAL, University of the Arts London) 나이젤 캐링턴 총장과 함께 합니다.
나이젤 캐링턴 총장은 이번강연을 통해 영국에서의 창조경제가 갖는 의미와 더불어 영국의 예술교육이 창조경제 발전에 어떤 역할을 해왔는지 설명할 예정입니다. 또한 2008년 이후 영국의 경제 재건에 있어 창의 인재들이 어떤 역할을 해왔는지 살펴보고 예술 산업에서의 고용창출이 중요한 이유에 관해서도 소통할 예정입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부탁드립니다!
사전 질문 이벤트
'지식강연 사전 질문 기프티콘 이벤트'가 주한영국문화원 블로그에서 진행중입니다. 영국의 창조경제, 예술교육 등에 대한 궁금한 점을 댓글로 달고 기프티콘 받아가세요~
주한영국문화원 지식강연 시리즈 9: 내일의 디자인 그리고 창조경제
- 일시: 2014년 11월 20일(목) 18:30-20:00
- 장소: 씨네코드 선재 (서울 종로구 소격동 144-2, 안국역 1번 출구, 아트선재센터 지하 1층)
- 강의주제: 내일의 디자인 그리고 창조경제 (The Creative Economy and the Future of Design)
- 강연자: 나이젤 캐링턴 런던예술대학교 총장
(Professor Nigel Carrington, Vice-Chancellor of University of the Arts London) - 참가신청: 온라인 예약 (예약이 마감되었습니다.)
- 참가비: 무료
- 주최: 주한영국문화원
- 후원: 주한 영국대사관 / 하나은행
- 소정의 상품을 드리는 사전 현장 이벤트도 진행되니, 여유있게 입장하고 상품도 받으세요.(17:30부터 입장 가능)
- 장소 관계로 온라인 예약을 하지 않은 경우 입장이 제한될 수도 있으니 꼭 사전 신청해주세요.
- 행사 장소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지 않으니,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이젤 캐링턴
나이젤 캐링턴(Nigel Carrington)은 유럽 최대 규모의 종합예술대인 University of the Arts London의 총장이다. 2008년 9월 UAL 부임 이전에 그는 민간영리부문에 종사하였으며, 특히 국제 로펌인 베이커앤맥킨지(Baker & McKenzie)에서 21년간 근무하면서 런던 사무소의 매니징 파트너(Managing Partner) 및 유럽지역 회장(Chairman)직을 맡았고, 고성능 자동차 설계와 제작 분야의 세계 선두주자인 맥라렌 그룹(McLaren Group)에서는 7년간 매니징 디렉터(Managing Director) 겸 부회장(Deputy Chairman)으로 재직한 바 있다.
그는 UAL에서의 직책 외에도 공공, 민간, 자선 부문에서 다수의 비상임직을 맡고 있다. 옥스포드대학교 세인트 존스 칼리지(St John’s College)에서 법학을, 커톨드 예술학교 (Courtauld Institute of Art)에서 미술사를 각각 수학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