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2일 금요일 저녁 올해의 영국대학 동문을 위한 신년파티가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쿤스트할레에서 열린 2013년도 총 동문 파티는 과거 어느 파티보다도 흥미로웠던 행사들로 다채롭게 꾸며졌습니다.
주한영국문화원장님과 주한영국대사님의 축사로 시작된 파티는 왕립음악학교 동문의 수준 높은 공연과 푸짐한 상품이 걸려있는 퀴즈대회 등 풍성한 이벤트들을 통해 무르익었습니다.
다시 학창시절로 돌아간 듯 즐거워 하는 동문 분들의 모습에 저희들도 정말 즐겁고 뿌듯했답니다.
풍성한 상품에 환호하는 동문들의 모습을 보면서는 다시 한번 디아지오, 하나은행, British Airways 후원에 감사드렸구요.
올해 파티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1부 메인 행사에 이어 새벽 1시까지 자유로운 분위기로 시간을 함께 보내실 수 있는 2부 세션이 특별히 마련되었다는 것이었습니다. 2부 세션 덕분에 자리를 뜨지 않고 시간이 지날수록 무르익어가는 즐거운 대화를 즐긴 동문분들이 많으셨답니다. 모두 즐거우셨죠? ^^
주한영국문화원이 주최하는 영국동문 신년파티는 나이와 신분에 상관없이 영국대학 동문이라면 어느 누구나 참석하여 즐길 수 있기에 올해도 역시 20대부터 50대 이상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동문들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신년파티! 혹시 올해 망설이시다 참석 못하셨나요? 내년 2014년에는 꼭 놓치지 말고 참석해보시기 바랍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그리운 옛 얼굴들과 만나고 옛 추억들을 떠올릴 수 있고, 새로운 동문들과의 만남도 가질 수 있었던 영국대학 총 동문 파티에 참석해 주신 모든 동문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2014년에도 변함없이 더 멋진 파티 마련하겠습니다.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