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영국문화원 어학원만의 특별한 실용 영어 코스, myClass 재학생들의 수강 후기를 소개합니다.
MYCLASS 수강생: 하재원
영국문화원을 다닌 후 가장 달라진 점은 영어로 말할 때 더이상 주눅 들지 않고 자신 있게 말한다는 점입니다.
처음 영국문화원에 다니게 된 계기는 외숙모의 추천 덕분이었습니다. 수능이 끝나고 갑자기 시간이 많아져 무엇을 해야 좋을지 고민하던 때였습니다. 외숙모는 대학 시절 영어에 상당한 시간을 투자했다며, 그럴 만한 가치가 충분하다는 조언을 해주었습니다.
영국문화원을 다닌 후 가장 달라진 점은 영어로 말할 때 더이상 주눅 들지 않고 자신 있게 말한다는 점입니다. 처음 수강할 때는 모르는 사람 앞에서 개인적인 이야기를 스스럼없이 해야 한다는 것이 어색해서 자신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네 번, 다섯 번 수업을 들으며 공부를 하다 보니, 일상적인 대화를 영어로 한다는 것에 익숙해지고 조금씩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이런 자신감 덕분인지 친구들과 해외여행을 갔을 때도 현지인들과 큰 불편 없이 대화할 수 있었습니다.
단어를 공부할 때도 무작정 단어를 외우는 것이 아니라, 여러 번 직접 말하며 적용해보면서 익히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고 기억하기도 쉽습니다. 사실 저는 단어 외우는 일을 좋아하지도 않고 잘하는 편도 아닙니다. 그런데 영국문화원의 수업에 익숙해지니, 말하다가 필요한 단어가 생각나지 않으면 그때그때 선생님께 피드백을 받거나, 적어놓고 나중에 찾아보는 식으로 단어도 꾸준히 학습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10회의 수업이 끝날 때마다 한 번씩 테스트를 해서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어떤 부분을 더 중점적으로 공부해야 할지 알려주는 평가 시스템도 정말 좋습니다.
제가 영국문화원에서 공부한 지 벌써 일 년이 다 되어갑니다. 학기 중에는 바빠서 학교 일정에 맞춰 수강하고, 방학에는 집중적으로 학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이렇게 일 년을 다니다 보니, 영어 실력이 조금씩 느는 것을 느낄 수 있고, 그럴 때마다 참 뿌듯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영국문화원에서 공부한다면 영어 실력을 지속해서 발전시킬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큽니다.